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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감기예방법과 감기증상 대처방법에 대한 육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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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감기예방법과 감기증상 대처방법에 대한 육아정보

 

초보엄마 육아정보~ 초보엄마들이 우리 아이들을 키우면서 제일 당황하고 겁내할 때가 언제일까요? 아이가 아플때 아닐까요?

감기에 걸린 아이 이제는 겁내하지 마세요~ 감기예방법과 감기증상에 대한 대처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감기에 대한 육아정보도

충분히 알고 계셔야 아이들이 아플때 놀라지 않고 대처할 수 있지않겠어요? 무사히 우리아이 감기를 넘겨보자구요!

 

환절기만 되면 엄마들은 '감기'가 제일 겁난다. 한번 걸리면 아이도 엄마도 꼬박 일주일은 고생해야 났는 감기.

무사히 환절기를 날 수 있는

 

감기 예방법과 증상별 대처 요령.

 

 증상 <1> 콧물이 많거나 코가 막힌다.

 

① 수분을 많이 섭취하라

 

콧물이 많거나 코가 막히면 코를 빨아주거나 풀게한다. 코가 심하게 막힌 아기는 수분을 더 많이 섭취하게 하고,

가습기를 틀어서 들이마시는  공기의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콧물을 묽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② 따뜻한 수증기를 코에 쏘여라


스스로 코 풀기를 못하는 아기들은 엄마가 도와주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얼굴을 씻길 때

따뜻한 물의 수증기를 쏘여주는 것. 아이를 미지근한 물에서 놀게 하는 것도 좋다.

 

③ 아기용 면봉으로 닦아낸다


콧물이 조금 나오면 아기용 면봉을 콧구멍에 집어넣어 살살 돌려 콧물을 빼낸다.

그러나 막힌 코를 뚫겠다고 면봉을 콧구멍 속으로 깊이 넣으면

코 점막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절대 금물.

가능하면 면봉은 코 입구에 콧물이 딱딱하게 말라붙은 것을 제거하는 목적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④ 콧구멍을 간질여 재채기를 시킨다


콧물이 코 깊숙이 꽉 차 있어서 코가 막혔으면 면봉으로 콧구멍을 간지럽게 해서 재채기를 유도하여 코를 풀게 하면 편하다.

콧방울 양쪽을 손가락으로 마찰시키면서 열을 내주는 것도 좋다.

 

⑤ 스팀타월을 활용하라


타월이나 가제를 뜨거운 물에 담갔다 짜서 코에 갖다 대도 코 막힘이 뚫린다. 코 점막이 말라서 코가 심하게 막힐 경우엔 창문을 열어

찬 공기를 쐬어줄 것. 점막이 수축되면서 코막힘이 뚫릴 수 있다.

 

⑥ 콧물 흡입기는 자주 사용하지 말 것


코에 식염수를 서너 방울 넣고 2~3분 뒤에 약국에서 판매하는 콧물 흡입기를 이용해서 살짝 한두 번 빨아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너무 자주 빨아내거나, 강하게 빨아내면 코 안의 점막이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⑦ 바셀린을 코에 발라준다


코를 자주 풀어 코 밑이나 윗입술 언저리가 쓰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 바셀린을 엷게 발라주는 것도 좋다.

 

⑧ 높은 베개를 사용하라


약간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호흡을 편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증상 <2> 열이 심하다!

 

① 최대한 벗겨라


아이가 감기 증상을 보이면 우선 체온을 재어 열이 있는지 알아본 다음 열이 없다면 따듯하게 해주고 안정을 취하게 한다.

반면 체온이 37.5℃

이상 올라가고 그 상태가 30분 이상 호전되지 않을 때는 미지근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어 열을 식혀야 한다.

열이 38℃ 이상 오르고

 호흡이 가빠지며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면 일단 옷을 모두 벗긴다. 열은 노출되는 부위만큼 잘 발산되므로

옷을 벗긴 상태에서 물수건으로 계속

 닦아줘도 열이 1시간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② 미지근한 물로 씻긴다


아기들이 열이 날 때는 손과 발은 차고 머리와 몸은 뜨겁게 느껴진다. 이럴 땐 우선 아기의 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씻길 것.

찬물은 피부의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피의 순환을 막아 효과적인 발열에 지장을 주므로 삼가고, 알코올은 몸에 흡수되어 저혈당증으로 인한 경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절대로 활용하지 말 것.

 

③ 보리차와 이온음료를 먹여라


열이 나면 우리 몸은 열을 떨어뜨리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게다가 숨이 가빠져 호흡으로 인한 수분 손실이 많아진다.

또한 아프기 때문에 먹는 양이 줄어서 수분 부족 증상을 보이기 쉽다.

따라서 평소보다 수분 섭취량을 최대한 늘리고, 보리차나 이온음료 등을 먹여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④ 해열제, 함부로 사용은 금물


아이들에게 아스피린을 사용하는 건 금물. 타이레놀은 아스피린보다는 안전하지만 어린아이가 열이 날 때는 반드시 다른 병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므로 소아과에 가기 전까지 임시방편 정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⑤ 3개월 미만이라면 반드시 병원을 찾을 것


만 3개월까지의 아기는 열이 나면 즉시 응급실로 데리고 가야 한다. 패혈증, 세균성 뇌막염, 요로 감염 등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세균 감염 증세일수 있기 때문. 아기의 열이 39℃가 넘을 때는 가능한 한 빨리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해열제를 사용해 열이 떨어졌다고

안심은 금물. 낮이라면 바로 소아과에 가고, 밤이라면 날이 밝은 후 소아과를 방문해 왜 열이 났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⑥ 물이 뚝뚝 떨어지는 물수건으로 닦아준다


열을 떨어뜨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기화열을 이용하는 것.

따라서 몸에 물이 많이 묻어 있어야 수분이 증발하면서 열도 떨어지므로 꼭 짜서

닦으면 효과가 없다.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충분히 물을 묻혀 아이 몸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열이 난다고 물수건을 배 위에 덮어두는

것은 금물. 오히려 물의 증발을 막기 때문이다. 단, 물로 닦아주는 것을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하고 심하게 울면 중단하는 것이 좋다.

 

증상 <3> 가래가 끓는다!

 

① 등을 가볍게 두드려라

가래가 많은 경우에 가래배출을 도와주기 위해서 간혹 구타진동법을 권하기도 한다.

엄마가 손바닥을 오목하게 만들어 아이의 가슴과 등을

두들겨주는 방법. 아이의 등을 두들길 때는 손목만 사용해서 가볍게 '통통'친다.

 

② 자세를 자꾸 바꿔주어라

 

몸 안의 기관지는 각각 경사를 이루어 누워만 있으면 가래가 한쪽으로 고이게 된다.

몸을 엎드리게 하거나 옆으로 누이는 등 자세를 바꾸어주어

가래가 잘 흘러나오도록 한다.

 

③ 숨을 크게 쉬는 허핑법

 

아이가 가래가 많아 기침을 잘 하지 못한다면 숨을 크게 쉬도록 유도할 것.

생각보다는 쉽지 않겠지만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가 갑자기

목구멍에서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게 내뿜는 방법도 가래 배출에 큰 도움이 된다.

 

④ 기침은 참지 않게 하라

 

어떤 엄마들은 아이가 기침을 하면 기관지가 나빠진다고 기침을 참으라고 야단치는 경우가 있는데 기침은 억지로 참으면 안 된다.

가래가 많을 때 기침을 적당히 시키면 가래가 더 잘 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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