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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노하우

아기 달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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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먹여본다거나 , 트림을 시켜보고 , 기저귀를 갈아 줘도

여전히 목이 쉬어라 운다면 내버려두지 말고 아기를 달래줘야 할 필요가 있다

우는 아기를 진정시키기 위한 그 첫번째 방법은

바로 아기를 단단히 감싸주는것이다 . 갓 출산을 한 초보엄마들은 우리의 친정엄마나 어른들이 아기를 이불로

꽁꽁 싸매는 것을 종종 보았을것이다.  그모습에서 고개를 갸웃하게된다.

아기가 걱정되는 초보엄마들은 얼른 아기를 풀어놓는다.

하지만 모든 정답은 수천년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역사 속에있다.

칭얼대는 아기는 단단히 감싸주기만해도 다소 차분해지며 왜 차분해지냐면 아기가 자궁 속으로 들어간

느낌을 주는 첫번째 단계이기 때문이다. "

아기들에게 있어 신체 접촉은 단순히 기분이 좋은 느낌을 떠나 우유와 같이 필수적인 요소이며 실제로 제 3세계의

고아원에서 아이들에게 우유만 공급한 채 , 안거나 만져주지 않아 죽는 경우도 있었다,  이처럼 아기에게 엄마의 접촉은 매우 필수

적인 요소이다. 하루종일 엄마가 안고 있는 것은 실제적으로 불가능하지만...그 대안으로 보드라운 천으로 아기를 감싸주는것이다.

감싸기를 단순히 이불로 덮어주는 것으로 오해하면 안된다. 아기를 정말 단단하게 감싸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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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속에 있던 태아들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아기들은 양수와 엄마의 좁은 자궁속에서

웅크린 채 280일을 살아왔다. 그 속에서 무엇보다도 편안함을 느끼는 아기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가 답답해 할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것이며, 아기는 꽁꽁 싸였을때 안정감을 느끼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감싸주는 것은 스스로 자신의 몸을 통제할 수 없는 아기를 도와준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자궁에서는 팔을 휘저을 수

없었지만, 세상으로 나온 아기들의 팔다리는 자유로워져있다. 처음에는 엄마들은 아기가 팔다리를 꼼지락 거리는 것이

신기하고 예쁠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방치해두면 아기는 조그만한 혼란에서도 버둥거리며 울음을 터트릴 것이다.

자신의 팔다리를 동제할만한 능력이 아직 없기 떄문이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자신을 때리거나 할퀴지 않도록 해주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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