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가 혹은 나쁜사람인가를 한눈에 완벽하게 파악하기란 쉽지 않지만 ,

어떤 순간의 반응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있습니다. 처음부터 잘 감별해야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을 것!

좋은남자 , 나쁜남자 이런건 구분법이 절대 바람직한건 아니지만 편의상 나눈것이니깐 재미삼아 봐주세용 ~!!

(상황1) 같이 술 마실때.

좋은남자 - 술마시기 전이랑 별로 달라지는게 없다.

                기분이 좋아져서 자꾸 웃는다.

                자기 주량을 잘 알고있어서 적당한 시점에서 끝내고 일어선다.

                어떤 경우든 얼코올에 의해 자제력을 잃지말고 마주 앉은 사람을 배려한다.

나쁜남자 - 갑자기 난폭해지며 말이 거칠어진다.

                평소에는 안 하던 욕설이 섞여 나온다.

                마시기 싫다는데 억지로 권하고 안마시면 화를 버럭낸다.

                자꾸 스킨십을 시도하려한다.

                좌우간 평소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의심해보자

                (이런 사람은 원가에 억압 , 폭력성향이 내재 가능성있음)

(상황2) 여자가 스킨십을 거부했을 때

좋은남자 - 심플하게 접는다.

                그리고 그것을 두고두고 씹지 않는다.

                (그녀가 지금 원하지 않으니 기다리자 라고 생각하고 애정이 있네 없네 운운하지 않는다.)

나쁜남자 - 너 좋으면서 싫은척 하는거지? 다 알아! 저항하는 그녀를 힘으로 어찌해보려한다.

                그래도 거부 당하면 사랑이 없는거라면서 유치하게 떼 쓴다

(상황3) 보고싶은 영화가 다를 때

좋은남자 - 다른 취향을 인정한다.

                그래서 합리적인 타혐점을 찾는다.

                한번은 여자 취향으로 한번은 남자취향으로 본다든가 , 두사람 모두 좋게 영화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나쁜남자 - 뭐든 같이 해야 좋은거라며 억지로 자기취향에 여자를 맞춘다.

                십분 양보해여자가 보고 싶은 영화를 보러가서도 내내 불평만 늘어 놓는다.

                뭐이런거 보냐면서 여자취향을 무시한다.

(상황4) 사소한 일로 말다툼하고 헤어진 뒤

좋은남자 - 왜 싸우게 되었는지 곰곰 생각해보고 문제를 해결할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사과한다.

                여자가 먼저 전화했을 때는 그녀가 무안하지 않도록 평소처럼 대한다.

나쁜남자 -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저절로 기분이 풀릴때까지 기다린다.

                시간이 약이야 이러면서 물론 전하도 하지 않는다.

                결국 뭐가 잘못된 건지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았기 때문에 똑같은 일이 또 반복된다.

(상황5) 음식점에서 음식을 잘못나왔을때

좋은남자 - 잘못나왔네 하면서 그냥 먹는다.

                아니면 조용히 종업원을 불러 음식이 잘못나왔음을 이야기하고 다시 주문하거나 그냥 나온다,

                어떤 경우든 사실을 말하되 종업원에게 큰 소리 치는 일은 없다.

                다른 사람의 실수에 관대한 편이라 맘에 여유가 있다.

나쁜남자 - 갑자기 종업원을 큰 소리로 불러서 반말을 하며 고함을 친다.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겐 비굴해지는 스타일경우가 높다.

                다른 사람 실수에 너무 인색한 사람 , 피곤할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