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스·유로파 결승전 무기한 연기…8강·4강 단판 대결 유력
2020.03.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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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스·유로파 결승전 무기한 연기…8강·4강 단판 대결 유력
유럽축구연맹(UEFA)이 5월 예정된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모두 무기한 연기했다.
UEFA는 24일 홈페이지에 ‘코로나19 여파로 5월에 열기로 한 클럽대항전 결승전 날짜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애초 현지시간으로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5월30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5월27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5월2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각각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UEFA는 6월 개최 예정이던 유럽축구선수권대회를 연기한 데 이어 최근 주요 리그 모두 잠정 중단한 만큼 클럽대항전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특히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치른 8강전과 준결승은 단판 대결로 축소 운영할 가능성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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